인도 2021년의 새로운 에너지 효율성 개선은 2000년~2019년의 평균 2%를 상회
2021년 세계 에너지 집약도 개선은 2000년~2019년 평균(2000년~2019년의 연간 -1.5% 대비 -1%)을 밑돌고 있습니다.
2020년 세계 에너지 집약도(GDP 당 총 에너지 소비량)는 이전 추세(2000년~2019년 사이 연평균 -1.5%)에 비해 둔화되면서 2°C 시나리오 달성을 위해 요구되는 연 3.5% 감축과의 격차가 다시 한 번 벌어졌습니다. 이러한 둔화는 2021년 세계 GDP(+6%)의 반등에 가까운 2021년 에너지 소비량의 반등(+5%)이 주요 원인입니다. 에너지 집약도 수준 및 추세(Energy intensity levels and trends)는 경제구조와 에너지 효율성과의 차이점을 반영하여 전 세계 지역별로 매우 다양한 양상을 띱니다. 미국과 유럽연합은 2000년부터 에너지 집약도를 매해 2%씩 감축했는데, 이는 에너지 효율성(특히 전력 부문) 향상을 위한 노력 덕분이며 에너지 집약도가 낮은 산업 부문으로의 구조적 변화 및 GDP 내에서의 서비스 점유율 증가도 소폭 기여했습니다. 2021년 개선율은 유럽연합(-0.8%)과 미국(-1%)에서 훨씬 둔화됐습니다. 중국의 에너지 집약도는 2020년에도 안정세를 보였습니다(-0.1%, 2000년~2019년 동안 연간 2.8%). 2021년에는 에너지 집약도가 2.7% 상승하여 2000년~2019년 평균으로 돌아갔습니다. CIS, 중동, 중국 및 일부 아시아 국가(대만, 한국)에서 관찰되는 높은 에너지 집약도는 이들 지역을 지배하는 에너지 집약 산업, 상품 수출기반경제와 에너지 효율을 장려하지 않는 낮은 에너지 가격으로 설명됩니다. 2021년에는 에너지 집약도가 아시아(특히 인도와 중국), 호주, 중동, 중남미(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의 상승)에서 개선됐습니다. 아프리카에서도 에너지 집약도가 개선됐습니다(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집트의 성장과 달리 알제리에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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