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세계 발전량은 역사적 추세(2010-2019년에 +2.5%/년)에 따라 2.3% 증가했습니다.

2021년 5.7% 반등한 후, 세계 발전량 증가율은 +2.3%로 둔화되어 2010-2019년 평균 성장률(+2.5%/년)로 돌아왔습니다. 세계 발전량의 성장은 중국(+3.7%), 인도(+9.7%), 미국(+3.2%)이 주도했으며, 인도네시아(+7.9%)와 사우디아라비아(+5.9%)에서 크게 증가했습니다. 또한 아시아의 나머지 지역(특히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 일본), 중남미(+1.9%. 브라질 +1.9%, 멕시코 +2.6% 포함), 캐나다(+2%), 호주(+1.9%)에서도 발전량이 증가했습니다. 반면 알제리와 이집트의 증가세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생산 감소로 상쇄되면서 아프리카에서는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한편, 전기 소비 감소 추세와 프랑스의 발전량 15% 감소로 인해 유럽의 발전량은 2.8%(유럽연합의 -3.6% 포함) 감소하였으나 스페인과 영국의 전력 생산량이 증가(각각 약 +6%)함에 따라 부분적으로 상쇄되었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에서도 27% 넘게 감소한 반면 러시아의 발전량은 안정적이었습니다.